KT노동조합(위원장 지재식)은 12일 성명을 내고 “사외이사 후보 선임과 집중투표제를 무력화하려는 사측의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또 내달 주총에 전국 지부 및 조합 간부 3000여명이 참가, 직접 주권을 행사키로 했다.
KT노조는 최근 KT경영진들이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내면서 의안으로 감사위원과 사외이사 선임건을 분리, 사실상 노조측 후보가 주총에서의 표대결로 이길수 없도록 만들었다며 이에 대응해 전면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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