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들이 애플의 MP3플레이어인 ‘아이포드‘에 대해 배터리 문제를 지적하며 5건의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C넷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은 지난 12월 23일∼30일 사이 아이포드 사용자들로 부터 배터리가 부실하다며 총 5건의 집단소송을 당했다.
제소자들은 소장에서 “아이포드 배터리가 애플의 설명과 달리 너무 빨리 닳아 없어진다”며 “이 때문에 애플을 거짓 광고, 사기적 은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소송은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산타클라라, 산마테오, 알라메다 등에서 제기됐는데 애플은 “원고들의 주장이 사실인지 자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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