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영화 `목포는 항구다` 모바일게임으로 먼저 만난다

 새영화 ‘목포는 항구다(http://www.okmokpo.com)’가 개봉에 앞서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돼 선보인다.

모바일게임전문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http://www.webengkr.com)는 오는 20일 개봉 예정인 ‘목포는 항구’에 대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하고 오는 13일부터 SK텔레콤 네이트닷컴을 통해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목포는 항구다’는 서울의 풋내기 형사가 마약거래 수사를 위해목포 조직에 건달로 위장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코미디 영화. 이를 모태로 재탄생한 모바일 액션게임 ‘목포는 항구다’는 영화속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배경을 각 스테이지로 구성하고, 영화속에 등장하는 커피·라면·각목·피스트링 등의 소품을 게임내의 아이템으로 도입했다.

특히 영화의 오리지날 사운드트랙을 게임 배경음악으로 삽입하고, 전라도 사투리의 실제대사를 게임에 접목시켜 한층 재미를 더했다.

웹이엔지코리아는 서비스 개시일부터 29까지 게임 및 아바타, 문자앨범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제작사 기획시대(대표 유인택)와 공동으로 ‘목포는 항구다’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시사권 이벤트도 개최한다. 접속방법은 SK텔레콤의 네이트→게임존→네트웍/TV/캐릭터→영화게임.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