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트(대표 박규헌)가 베타 서비스중인 3D 온라인게임 ‘열혈강호’가 지난달 중국 게임서비스 업체에 120만 달러에 수출된 데 이어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9일 밝혔다.
이네트는 최근 수출 상담을 위해 대만을 방문한 결과 대만의 대표적인 게임 서비스 업체인 소프트월드, 감마니아 등으로부터 적극적인 협력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인 THG이네트를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의 대표적인 게임업체와 ‘열혈강호’ 서비스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규헌 사장은 “열혈강호 게임이 동양 무협을 기반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 이어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서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들 업체와의 협상 결과가 곧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네트는 지난해 개발해 오픈 한 ‘열혈강호’ 커뮤니티 사이트인 ‘열강닷컴’의 회원 수가 이달 들어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3차 클로스드 베타 서비스에는 2만명의 ‘열혈강호’ 게임 마니아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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