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기업 검색 시장에 획기적 전기를 가져다 줄 ‘웹 파운틴’이라는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C넷이 보도했다.
구글과 같은 전통적 웹검색은 특정 웹페이지와 검색어를 매치시키는 방식이었지만 ‘웹 파운틴’ 슈퍼컴퓨터는 한발 더 나아가 지수적으로 매우 복잡한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으며 특히 트렌드까지 인식할 수 있게 개발될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 4년째로 성숙단계에 들어선 ‘웹 파운틴’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할 경우 새로운 차원의 데이터마이닝 서비스 요구가 촉발될 것이라고 C넷은 평가했다.
‘웹 파운틴’의 검색 능력과 관련해 IBM의 알마덴연구소 최고 아키텍트인 댄 그럴은 “일반적 검색은 특정어에 가장 적합한 페이지를 찾아주는데 만족하지만 웹 파운틴은 트렌드까지 찾아준다”며 “이는 정형, 비정형적 데이터 모두를 사용하는 야심찬 검색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글, 잉크토미, 패스트서치, 트랜스퍼같은 업체들의 웹 검색 엔진과 달리 웹 파운틴은 엄청난 양의 온라인 데이터에서 의미까지 찾아준다”며 “텍스트마이닝, 혹은 자연어프로세싱(NLP)이라고 부르는 기술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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