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작업을 본격화한 신용보증기금이 기간 업무에 활용중인 주전산기의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8일 신용보증기금 전산부 관계자는 “내년 1월을 가동 목표로 진행중인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작업과 함께 이달부터 기존 메인프레임 시스템인 IBM 900시리즈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IBM 9672 메인프레임 기종을 사용해 온 신보는 15억원 안팎을 투입, IBM 2064 계열로 약 300밉스(MIPS) 규모의 업그레이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신보는 이르면 이달 중순 IBM 관련 기종의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 수요는 신보가 웹 기반의 업무 및 대고객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겨냥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롭게 발생하는 업무 프로세스 및 정보를 기존 주전산 시스템과 연계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신용보증 기관인 신보는 현재 차세대 시스템과 관련해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그룹웨어 및 지식관리시스템(KMS), 기업정보포털(EIP), 싱글사인온(SSO) 등을 구축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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