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정부가 올 한해 정보기술(IT)분야에 4억14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IT 분야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싱가포르 정보통신개발청(IDA)은 올해 국방과 교육, 내무 부처를 중심으로 IT 예산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고 AFP가 5일 보도했다.
특히 IDA와 이들 3개 부처는 올해 집행될 전체 IT 부문 계약액의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체 IT 투자 예산액의 70%는 컴퓨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포함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 분야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에 대해 IDA 탄칭이 청장(CEO)은 “공공 부문은 향후 지속적으로 IT 구매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IT 분야에서 장기적인 계획과 적절한 투자를 단행함으로서 효율성과 서비스 질 개선은 물론 새로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80년 이후 공공 부문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IT분야에 투자해 온 싱가포르는 IT 활용을 촉진하면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가에서 기술을 선도해 왔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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