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이 스토리지 토털 솔루션 업체로 도약을 시도한다.
한국스토리지텍(대표 김운섭 http://www.storagetek.co.kr)은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04 비즈니스 전략’ 설명회를 갖고 올해 정보생명주기관리(ILM: Information Lifecycle Management)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테이프와 디스크, 솔루션, 서비스를 망라한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로 재도약하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운섭 한국스토리지텍 사장<사진>은 “산업 영역과 제품라인을 확대하고 영업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지난해에 비해 10∼15% 성장한 700억원 매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스토리지텍은 스토리지의 차세대 패러다임인 ILM을 구현하기 위해 DB2용 ILM 디렉터 등 신규 솔루션을 상반기 중 출시하고 시장을 정보관리, 주데이터, 데이타 보전, 아카이빙의 네 가지 분야로 나눠 데이터의 가치와 접근 방법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테이프 전문 업체로 성장해 온 이 회사는 특히 올해 스토리지의 주력 하드웨어인 디스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디스크 전문 채널과 전담 영업팀을 신설하고 디스크 제품인 V2X SVA와 D시리즈, 블레이드스토어 세 가지 제품군을 주력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의 10% 내외인 디스크 매출을 올해 말까지 35∼45%로 확대하고 2006년까지 전체 디스크 시장에서 5%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조윤아 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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