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는 지난 회계연도 2분기(11∼1월) 매출이 총 54억달러를 기록, 지난 3년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C넷이 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2년 같은 기간 매출 47억달러보다 15% 증가한 것이다.
이 기간 시스코의 순이익은 7억2400만달러(주당 10센트)로 전년 동기 9억9100만달러(주당 14센트)보다 줄었으나 자회사 투자 및 인수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순수익은 13억2000만달러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초과한다.
존 챔버스 시스코 CEO는 차이나텔레콤 등 외국 통신사들의 신규 장비와 장비 교체 주문이 늘어난 데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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