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최상삼 http://www.kopti.re.kr)이 홈페이지를 사실상 2개월 이상 방치하는 등 관리를 소홀히해 업계의 불편과 비난을 사고 있다.
1일 관련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한국광기술원의 홈페이지는 지난해 11월부터 물품구매 공고와 입찰공고 등 공지사항을 제외하곤 아직까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기술동향 등 정보수집을 위해 홈페이지를 접속한 업체들로부터 “국내 광산업 신기술 개발의 중추기관인 기술원의 정보화 의지가 의심스럽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모 업체 관계자는 “홈페이지는 정보화시대에 해당기관의 얼굴격으로 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하는데도 불구 2개월 이상 공사중이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는 “기술원은 예전에도 홈페이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업체들의 원성을 샀다”며 “어떠한 이유로 홈페이지를 재구축하는지, 또 언제까지 공사를 끝내고 재가동하는지 등을 알려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기술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홈페이지를 재구축하고 있어 현재 기본 공지사항만 운영하고 있다”며 “늦어도 3월중순까지는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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