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은 콘크리트 기술과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4월 레미콘 등 콘크리트 관련업계 기술자가 참여하는 ‘콘크리트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26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기표원 관계자는 “아직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생산하는 과정이나 품질 등에 불신이 만연하다”고 지적하고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콘크리트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시멘트, 자갈, 모래, 혼화재 등의 배합설계능력과 강도, 슬럼프, 공기량 등에 대한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평가함으로써 콘크리트품질에 대한 사회적인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표원은 또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콘크리트 기술위원회(ISO/TC 71) 회의에 전문가를 참여시켜 선진 기술을 파악해 국내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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