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 순매수 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을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증권거래소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년여 동안 외국인들이 1억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을 대상으로 월별 주가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7월을 제외하곤 외국인 순매수 종목의 주가 등락률이 지수 등락률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외국인 매수 종목들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시장 평균보다 19.10% 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 들어선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외국인들이 1억원 이상 순매수한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이 지수 상승률을 하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동양기전·한라공조·평화산업·한국철강·삼성공조 등에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1억원 이상 유입됐으나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외국인 순매수만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개인과 기관 등 국내 투자자들의 동조 매수세 유입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3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4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8
AWS 이어 MS도 'FDE' 조직 신설…“3조8000억원 투자”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볼보 'EX30', 프리미엄 콤팩트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달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