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을 2시간대에 돌파, 전국을 1일 생활권으로 묶을 고속철도의 개통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건설교통부(장관 강동석)는 오는 4월 1일을 고속철도 개통일로 확정하고 호남선과 경부선이 동시에 고속열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고속철도 개통은 지난 92년 경부고속철도 천안∼대전 시험선구간 4개 공구가 착공된 지 1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건교부는 최근 서울∼목포, 서울∼부산 등 전 구간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4월 1일 개통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고속철도는 평일과 주말에 각각 82회와 92회씩 운행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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