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는 오는 28일을 기준일로 14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제2의 성장을 위한 R&D(연구·개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할인율은 30%이며 우리사주에게 20%가 배정된다. 회사측은 증자를 통해 마련된 자금을 수출용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의 개발, 신규시장 마케팅 비용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주주가 100% 참여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우리사주 조합에도 20%가 배정됨에 따라 성공적인 증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텔슨전자는 지난해 본사사옥 매각과 관계사의 지분 처분 등을 통해 차입금 비율을 160%대에서 100%대로 낮췄다고 전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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