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계의 최대 이슈메이커였던 벅스(대표 박성훈 http://www.bugs.co.kr)가 본사 이전과 함께 재도약을 선언했다.
벅스는 지난 9일, 9개월 간의 역삼동 ‘스타타워’ 생활을 정리하고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삼일프라자’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지난해 음악저작권과 관련한 각종 소송에 휩싸이면서 자금난을 겪어온 벅스는 이번 본사 이전으로 고정비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훈 대표는 “3월까지는 고정비를 최소화하고 매출을 극대화해 벅스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간판 메뉴인 음악 플레이어에 오디오 광고를 삽입, 공격적으로 광고주를 영입하고 있으며 매출 기여도가 높은 모바일, 영화 등의 콘텐츠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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