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디지털TV용 시스템온칩(SoC)을 이달부터 양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고화질TV(HDTV) 및 HD 셋톱박스의 비디오 및 오디오의 출력을 제어하는 ‘MPEG-2 디코더칩’과 자체 개발한 ARM9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기반의 ‘디지털TV CPU’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동영상 압축표준기술인 MPEG2 △화질 개선용 비디오 스케일러(scaler) △2D 그래픽 엔진 △NTSC 및 PAL 방식 동시 지원 △스마트카드 인터페이스 지원 등 디지털TV의 화질향상과 효율적인 그래픽 사용환경 구현을 위한 주요 기능을 집적, 사용자에게 고화질 디지털방송 시청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작속도 200MHz 대의 고성능 CPU를 중심으로 △메모리 △입출력장치 △PCI(주변소자 및 외부칩 상호연결) 등 주변기능을 칩셋 자체에 내장하는 등 간소화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영상가전 사업부문과 반도체 사업부문이 공동으로 차세대 디지털TV 사업강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추진, 디지털TV용 핵심 SoC 제품이 55인치 프로젝션TV·무선 LCDTV 등에 탑재돼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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