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시스, 중국 `무선게임발전 국제세미나` 참석

 모바일동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리코시스(대표 이창근 http://www.reakosys.com)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무선게임발전 국제세미나’에 한국 모바일용 3D엔진 개발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리코시스 이창근 사장은 미국 인텔과 중국의 샨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참석, ‘한국의 2D/3D게임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리코시스를 비롯해 일본 에치아이, 영국 슈퍼스케이프, 핀란드 팻해머 등 모바일용 3D엔진 개발 분야의 주요 업체들이 모두 참석한다. 세계 주요 모바일 3D엔진 개발회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리코시스측의 설명이다.

 또, 모토롤라를 비롯한 세계각국의 단말기 회사, 차이나모바일, 샨다, 텐센트 등 중국의 이동통신사 및 CP 등이 대거 참여해 4개 회사가 개발한 3D엔진 및 서비스 방향 발표를 듣고 2004년 모바일 게임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한 자사의 의견도 제시한다.

 이창근 사장은 “세미나 기간중 현재 삼성전자 휴대폰(X-9300시리즈)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리코시스의 3D게임들과 현재 개발중인 3D게임들을 시연, 세계 3D시장에서의 확실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