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합작 설립한 자동차 e마켓플레이스인 코비신트가 경매사업을 매각하기로 해 충격을 주고 있다.
C넷에 따르면 코비신트는 공급업체 전용 포털사업과 데이터 메시징 서비스에 중점을 두기로 하고 경매 서비스 사업을 포기하기로 했다. 코비신트는 이를 위해 빠르면 이달초까지 이 사업부문을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회사인 프리마켓에 매각할 예정이다.
코비신트는 지난 2000년 다임러크라이슬러·포드·제너럴모터스·르노·닛산 등이 합작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산업의 최대 e마켓으로 부각돼왔다. 그러나 결국 경매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쇠퇴하고 있는 e마켓 업계의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이번 매각협상의 구체적인 계약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비신트는 경매 서비스의 고객을 프리마켓에 넘겨주기로 했으며 프리마켓은 인계받은 장기 고객에게 자사 기술로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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