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은 해외시장 진출시 중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덕밸리 포털 사이트인 대덕넷(대표 이석봉 http://www.hellodd.com)에 따르면 작년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대덕밸리 102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 진출 현황’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31.5%가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했다.
이번 조사 결과 중국 다음으로는 일본이 21.3%로 2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8.6%), 대만(8.15), 홍콩(7.1%), 말레이시아(6.1%), 베트남(5.6%)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IT)업체들과 바이오(BT)벤처기업들이 중국보다는 일본 진출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IT 기업 61개 가운데 46.8%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한 반면 중국 희망 업체는 33.9%로 다소 낮았다. 바이오 벤처 기업들 역시 11개 업체 가운데 55.6%가 진출 희망 1순위 국가로 일본을 꼽았다.
대덕넷 관계자는 “지역 벤처기업들의 전체적인 해외 시장 진출 선호도는 중국이 앞섰지만 현실적으로는 IT와 BT제품이 첨단 제품인 만큼 일본 진출 선호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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