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센터(소장 박창식)는 최근 엠젠바이오(대표 박광욱)와 함께 형질전환 복제 돼지를 재복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재복제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번째다.
재복제 돼지는 지난 15일 6마리가 탄생한 데 이어 29일 9마리가 탄생했으며 이들 돼지는 지난 6월 8일 태어난 복제돼지 ‘형광이’의 귀(耳) 세포를 이용해 다시 복제됐다.
박창식 소장은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재복제는 이종장기 개발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1차 복제로 급성 거부반응이 거의 제거된 돼지를 생산한 뒤 재복제를 통해 거부반응을 더 완전하게 없앨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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