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철도청과 가상사설망(VPN)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철도청이 VPN을 이용해 자체 네트워크의 백업망을 만들고 여행사와 연결된 철도승차권예매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철도청은 전용선 유실의 위험이 많은 20여개 산간 및 상습 침수지역의 역사에 VPN 장비를 설치하고 향후 전국의 모든 역사로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철도청은 여행사와 연결된 철도승차권예매시스템을 전용선에서 VPN으로 대체해 여행사의 네트워크 유지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철도청은 본청에 VPN 장비인 ‘시큐웨이게이트 2000’ 두 대와 VPN 통합관리 제품인 ‘시큐웨이센터 2000’을 설치할 계획이다. 여행사에는 원격접속용 VPN 클라이언트인 ‘시큐웨이클라이언트2000’이 설치된다.
김광태 사장은 “공공기관에서는 VPN을 암호화 통신 장비로 많이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금융기관처럼 전용선의 백업망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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