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한국(대표 백태일 http://www.jesagi.co.kr)은 지난 91년부터 축적된 플라즈마 장비제조 기술을 활용한 플라즈마 디스미어 및 표면개질 장치 및 공정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약품 에칭이 어려운 폴리이미드/테프론 재질의 사용증가와 비아홀 직경의 미세화(최근 50㎛, 25㎛)로 인하여 급격히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회사측은 폴리이미지/테프론 재질의 식각은 유럽의 몇 개사를 제외하고는 없는 실정이며 일본을 포함한 기타 선진국도 최근에서야 장비의 대형화 및 양산 실용화 기술 개발에 돌입하고 있어 제품과 기술 모두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 각기 다른 PCB 재질과 크기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파워서플라이와 전극 및 지그 구조가 장착된 5대의 전용장치와 공정기술을 갖춘 플라즈마 디스미어 임가공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고객의 어떠한 재질과 크기의 PCB일지라도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되어 수율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제4기한국이 보유한 플라즈마 기술은 약품과 물이 전혀 필요 없는 친환경적 공법으로서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의 친환경공법 요구에 부합되는 최첨단 기술이다.
최근 이 회사는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기술 이전 조건에 따른 파격적인 합작 제안을 받았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해외시장에 회사가 축적한 기술을 토대로 영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 중국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으로도 눈을 돌려 수출 지역을 다원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PCB업체들이 생산량 감소로 보완시설 투자에 그치고 있어 장비의 내수 경기도 함께 불경기를 맞고 있으나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해외 거래처를 다수 확보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길이 장비업계의 최대 현안이라고 보고 이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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