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소재산업(대표 김윤근 http://www.iljin.co.kr)은 지난 87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PCB용 전해동박을 국산화해 현재 전북 익산과 충남 조치원 공장 등에서 연간 3만여톤의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최대의 전해동박 생산업체로 세계 3대 메이커 중 하나다.
이 회사는 국내 전해동박 시장의 70%, 전세계 시장의 1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전해동박은 두께 0.1㎜ 이하의 얇은 구리박으로 모든 전자제품의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회로기판을 구성하는 핵심소재다. 이 회사는 10여년에 달하는 연구개발을 통해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전해동박을 개발하고 전북 익산의 공장에서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95년, 97년에 제2 공장, 제3 공장을 준공한데 이어 2001년에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치원 공장을 준공해, 연산 3만톤의 전해동박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올해 2만2000여톤을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유연생산시스템(FMS) 방식을 적용, 운전비용 및 재고비용을 절감해 경쟁사에 비해 높은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치원 공장의 경우 2년도 채 안된 기간에 이미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특히 기존 동박두께의 10분의 1도 안되는 초극박 제품을 개발한데 이어 차세대 전지라고 할 수 있는 리튬이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 동박까지 개발, 양산함으로써 삼성SDI 등 국내업체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종주국인 일본에 역수출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용 전해동박은 차세대 성장엔진을 주도하는 핵심부품으로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며 일본의 한개 업체와 일진소재산업이 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약 20% 증가된 12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꾸준히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술개발에 힘써 오는 2005년에는 3만여톤을 생산, 1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윤근 사장은 “일진소재산업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을 개발함은 물론 품질에 대해 철저히 관리,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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