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성 도입에 따른 경쟁 심화와 약정할인제도에 대한 승인 등으로 이동통신 3사의 투자 매력이 급감하고 있다.
25일 증권업계 통신 담당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당분간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에 대해 보수적 관점의 투자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동양증권 이영주 애널리스트는 “후발 사업자들은 적극적인 요금 경쟁으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마케팅 비용 증가도 부담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동통신 3사의 실적 전망 하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보수적 투자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번호 이동성을 앞두고 단말기 보조금은 금지된 상태지만 가입자 확대를 위한 공격적 광고와 마케팅 등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주가에서도 SK텔레콤만이 보합권 등락을 하고 있을 뿐 KTF와 LG텔레콤은 각각 7일, 6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1분기 D램 가격 인상률 '70→100%' 확정…한 달 만에 또 뛰어
-
2
삼성 갤럭시S26 사전판매 흥행…신기록 기대
-
3
“용량 부족 때문에 스마트폰 사진 지울 필요 없다”...포스텍, 광 데이터 저장기술 개발
-
4
단독SK-오픈AI 합작 데이터센터 부지 '광주 첨단지구' 유력
-
5
폭등 속도만큼 폭락 속도 빨랐다…코스피 10% 급락
-
6
아이폰18 출하량 20% 줄어든다
-
7
삼성전자, 갑질 의혹 전면 부인…“법 위반 사실 전혀 없다”
-
8
정부 “환율 1466원·코스피 7% 하락…이상 징후 발생 시 100조 투입”
-
9
속보코스피·코스닥,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처음
-
10
금융위, 중동발 증시 변동에 '100조원+α' 가동…피해기업 13조3000억원 지원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