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SSA글로벌(http://www.ssaglobal.com)과 EXE테크놀로지스(http://www.exe.com)의 합병이 완료됐다.
SSA글로벌은 지난 8월부터 EXE테크놀로지스 인수작업에 돌입해 최근 EXE의 주주들에게 주당 7.10달러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EXE테크놀로지스를 합병, 향후 독립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은 SSA글로벌의 전사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와 EXE테크놀로지스의 공급망 실행(SCE) 솔루션을 결합하는 윈윈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로써 SSA글로벌은 ERP, 기업성과관리, 고객관계관리, 제품수명관리 등의 기존 제품에 EXE테크놀로지스의 SCE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포괄하는 공급망 관리 및 실행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E테크놀로지스의 국내 합작사인 한국EXE컨설팅(대표 김형태)측은 “이미 한국측 지분이 80%를 넘어섰기 때문에 기존 EXE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서 “앞으로 SSA글로벌과의 새로운 협업관계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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