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대변인, "WSJ 보도 사실 아니다"
나스닥증권시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나스닥시장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4일 부인했다.
나스닥의 실비아 데이비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WSJ의 보도 내용은 정확하지 않으며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WSJ는 전날 나스닥이 공식적으로 제안하지 않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나스닥의 로버트 그레이필드 최고경영자(CEO)가 3주전쯤 NYSE와 통합을 위해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