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일본서도 사회공헌 활동

 일본삼성(대표 정준명)은 21일 일본 도쿄 본사에서 ‘삼성 감사의 날(Samsung Thanks Day)’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동남아지역에서 지뢰제거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민간 단체인 JAHDS에 전달했다고 삼성그룹이 밝혔다.

 삼성그룹은 이번 행사가 일본삼성의 현지 진출 50주년 기념 및 삼성그룹의 나눔경영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삼성은 이번 자선 행사 이외에 지난해부터 별도의 전담부서를 통해 일본 경경제단체연합회의 수익 1%를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1%클럽’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또 사원에게 자원휴가를 부여해 장애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프로젝트(Kids Project)’ 등을 펼치고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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