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동영상을 제작·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보강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퀵타임 6.5’를 새로 출시했다.
퀵타임 6.5는 cdma2000방식의 무선 네트워크에 쓰이는 미디어 표준인 ‘3GPP2’를 지원한다.
새 버전 퀵타임은 휴대폰 사용자들이 동영상 클립을 녹화·편집·업로드 할 수 있는 홈비디오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애플은 전문 창작자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애플의 미디어 저작도구로 만든 자신의 작품을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랭크 카사노바 애플 퀵타임 마케팅 책임자는 “퀵타임 6.5는 3세대 이동통신에 대한 애플의 지원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애플은 일본의 cdma2000방식 이동통신 사업자 KDDI가 자사 3세대 네트워크의 멀티미디어 포맷으로 퀵타임 6.5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의 GSM방식 사업자 NTT도코모도 최근 퀵타임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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