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채권단은 21일 LG카드와 LG투자증권의 경영권 일괄 매각을 주선할 매각 주간사로 삼정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개별 채권은행별로 이번주에 이사회 또는 경영전략회의 이사회를 열고LG카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원한 2조원 가운데 1조원을 출자전환하기 위한 내부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개 채권은행은 오는 30일 LG카드 입찰 참가에 앞서 LG카드에 자료실을 설치하고 27일까지 자산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정회계법인은 전날 발표한 LG카드의 실사 결과에서 LG카드는 지난 10월말 현재, 추가 충당금 소요액이 4조2264억원에 이르는 반면 자기자본은 9862억원밖에 없어 순자산가액이 마이너스 3조2402억원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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