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WCDMA기반의 3세대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수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화웨이가 홍콩에서 가장 작은 이통사인 선데이 커뮤니케이션스에 약 9억 홍콩달러(미화 1억1590만달러)의 무선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비록 작은 규모지만 중국 통신장비업체들이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3세대 무선네트워크 분야에서도 외국업체들과 경쟁할 능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화웨이는 이번 계약이 모토로라, 시스코 등 대형 외국업체들을 물리치고 따내 의미가 크며 다음주 아시아 이외의 해외시장에서 3세대 장비 추가수출계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향후 2년내 중국 이통시장에서 수십억달러 규모의 3세대 네트워크장비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드디어 '화면 속' 들어가나… 아이폰18 프로, 내장형 페이스 ID 적용 전망
-
2
“페이스ID 없다”… 폴더블 아이폰, 터치ID 선택한 이유는?
-
3
속보스페인 고속열차 정면충돌…최소 21명 사망·100여명 부상
-
4
네 개의 다리로 산을 등반하는 '짐승형 로봇' 등장
-
5
승무원 채용 탈락하자 가짜 유니폼 입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 여성
-
6
과학 유튜버, 코카콜라 맛 화학적 재현 성공…특유 뒷맛까지 완벽
-
7
“못생겼다” 놀림받던 여성의 13년 노력?... 성형 없이 3만장 셀카로 인생을 바꾸다
-
8
실종된 日 여성, 단골 술집 벽 안에서 시신 발견… 범인은 사장
-
9
연봉 3억으로는 아이 키우기 힘들어서?… 보육비 '전액 지원' 한다는 샌프란시스코
-
10
살해한 이웃 집에서 살면서 피해자 카드·차량으로 생활한 美 10대 살인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