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홀딩스(대표 조용범)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성이 떨어지는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해 공기살균기 ‘에어프리 베이비에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자연대류 방식을 통해 공기중의 미생물, 세균 및 박테리아를 세라믹 코어안으로 유입시킨 뒤 섭씨 250도의 열로 99% 살균한 뒤 정화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품교환이 전혀 필요 없고 전원의 온·오프 없이 365일동안 가동할 수 있어 월평균 1200원의 유지비가 소요된다.
GMS홀딩스측은 “베이비에어를 영육아방에 설치한 후 3주안에 방안의 먼지진드기와 박테리아를 최소 85%까지 멸균하는 성능을 이미 해외 연구기관에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지엠에스홀딩스는 앞으로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등 특수시장은 물론 백화점, 대리점, 산모육아전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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