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관장 최은철)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과학기술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본관 4층에 ‘우주체험관’을 지난 19일 개관했다.
우주체험관은 ‘우주과학역사코너’ ‘우주과학의 역사’ ‘우주체험코너’ 등 5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주 체험코너에는 역대 우주인, 우주 과학자들의 명예의 전당이 있다.
서울과학관측은 체험관이 20일 개관한 ‘로봇월드 어드벤처’ 특별기획전과 더불어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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