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보안시스템 전문 업체인 현정시스템(대표 김현승 http://www.hjsys.co.kr)은 일본의 리모델링 업체인 에스케이재팬과 무선도난경보기인 ‘세이버콜-3000’ 수출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총 140만달러 규모로 현정시스템이 에스케이재팬에 연간 8000대의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세이버콜-3000은 현정시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무선도난방지시스템으로 휴대전화로 외부인의 침입 사실을 알려준다. 외부인의 침입을 센서에서 감지하면 주인의 이동전화나 경찰 등 지정된 5개의 연락처로 즉시 전화를 걸어 위치와 상황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특히 본체에 마이크가 내장돼 외부에서도 침입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음성경보기능, 발신자 추적기능 등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이미 청와대를 비롯해 다수의 공공기관 및 병원, 대학 등에 설치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현정시스템은 무선도난방지시스템뿐 아니라 카메라, 충격센서, 중계기 등 관련 제품의 일본 진출도 꾀한다는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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