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피망’을 서비스하는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피망PC방’에 가입한 PC방업체가 1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만여개에 달하는 전국 PC방 50%이상을 넘어서는 수치다.
오승택 마케팅 실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망PC방 가입업주들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피망’이 인기가도를 달리는데다 PC방업주에게 과금하지 않는 무료 모델 때문이었다”면서 “피망의 게임 퍼블리싱을 위한 마케팅 전진 기지를 구축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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