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유즈드(http://www.findused.co.kr)가 오는 31일까지 ‘따뜻한 행복 만들기’ 자선 경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결식아동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매에 낙찰된 의상 판매금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상설 바자사업인 ‘행복한나눔’측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설윤형·이따리아나·신장경·박항치 등 국내 톱 디자이너 5명이 싯가 50만∼60만원 상당의 여성용 의상 11점을 내놓았다. 이 의상은 파인드유즈드 사이트 내에서 경매로 입찰해, 최고가로 낙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인드유즈드는 이번 자선 경매전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기획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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