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 http://www.digitalhenge.com)가 블레이드 서버 ‘파워블레이드’를 처음 출시했다.
이 제품은 2.66GHz 이상의 제온 칩을 2개까지 탑재, 7U 랙의 샤시에 14개의 블레이드 서버를 장착할 수 있는 서버로 14개의 모든 블레이드 서버를 단일 웹브라우저 위치에서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 트러블슈팅, 업데이트 및 재구축 등의 다양한 원격 업무를 수행하고, 별도 도구가 필요 없는 핫 플러그 컴퓨터 블레이드를 통해 신속하고 용이한 관리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헨지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내년 초 대형 온라인 포털, 금융 및 게임업체를 대상으로 이벤트 및 세미나를 적극 펼칠 계획이다.
올해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디지털헨지는 블레이드 서버와 아이테니엄 서버를 전략 제품으로 삼아 내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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