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업체 엠게임(대표 손승철)은 퍼블리싱한 온라인게임 ‘오투잼’이 10대 게이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성공 퍼블리싱 모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음악 리듬 게임인 ‘오투잼’은 동시접속자수가 2만8000명을 기록하고 네이버 종합검색 순위 및 게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투미디어(대표 김혜성)가 개발한 ‘오투잼’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찾는 사람이 없어서 서비스 중단 위기를 여러 차례 맞기도 한 비인기 게임이었다. 그러나 오투미디어가 엠게임과 퍼블리싱 제휴를 맺고 엠게임 사이트를 통해 오투잼을 서비스하면서부터 회원수가 가파르게 증가, 400만명 고지를 넘어섰다. 개발사와 퍼블리셔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홍보마케팅 협력이 오투잼의 흥행 성공이라는 과실을 따게 한 것.
특히 오투잼은 음악이라는 또다른 문화소재를 게임과 연결시켜 온라인게임에 새바람을 일으키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엠게임 손승철 사장은 “정확한 유저층을 선정, 참여를 유도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오투잼의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매일 경신되고 있다”며 “롤플레잉 게임이 주류를 이룬 기존 10대 게임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크게 불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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