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이 비매너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사 그리곤엔터테인먼트(대표 조병규)는 ‘씰 온라인’에 게임 사용자의 게임 플레이 성과를 아이템 획득 과정에 반영하는 ‘아이템 우선권 시스템’을 도입키고 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템 우선권은 몬스터 사냥에서 선제공격을 한 게이머가 몬스터에 30% 이상 타격을 줬을 경우 10초만 아이템을 독점적으로 가질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사람이 사냥을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훔쳐가는 비매너 행위는 막기 위한 것이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김인환 개발실장은 “씰 온라인에서는 유저분들이 공정한 플레이로 게임의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도록 게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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