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에게 소원 빌면 원하는 책과 선물이 와르르!

 전자책 전문기업인 북토피아(공동대표 김혜경·오재혁 http://www.booktopia.com)는 이달말까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북토피아는 우선 ‘산타 할아버지께 바랍니다’ 게시판에 평소 읽고 싶었던 5권의 책 제목을 사연과 함께 올려놓은 회원중 50명을 추첨해 종이책과 전자책을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사진첩 만들기’ 행사를 통해 회원의 크리스마스 추억이 담긴 사진을 사진첩으로 제작해주기로 했다. 북토피아에서 판매중인 사진촬영 관련 책을 읽고 사용기법이나 촬영방법 등을 적어 보내면 PDA, 메모리카드 등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북토피아 사이트에 ‘숨어있는 10명의 산타’를 찾은 사람들에게 PDA와 MP3플레이어 등을 선물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다.

 마케팅팀의 배순희 실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책을 읽으며 내일을 준비하는 게 지혜로운 전통”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독서 인구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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