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세계 CDMA 진영을 대표하는 CDMA개발그룹(CDG)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한 ‘CDMA 아메리카 콘그레스’에서 올해 북미 CDMA 단말기 분야에서 가장 큰 업적을 이룩한 회사에게 수여하는 ‘단말기 부문 3G CDMA 산업 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최대의 CDMA사업자인 버라이즌와이어리스의 첫 카메라폰(모델명 LG-VX6000)이 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혁신적인 기능의 휴대폰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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