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은 12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ECIF 합동기술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자거래기반, 제품모델, 전자카탈로그, 전자문서 등 4개 위원회별로 올 한해동안 연구를 통해 완성한 총 29개의 표준을 발표했다.
전자거래기반위원회는 총 12개의 표준을 확정했으며, 등록저장소(UDDI) 레지스트리 구축 및 운영지침, 웹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실행 언어, XML 전자서명을 위한 복호화 변환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제품모델위원회는 제품데이터관리(PDM)모듈의 적용지침, 프로세스명세언어(PSL)적용지침, 자동차산업용 제품데이터품질(PDQ)에 대한 적용지침 등 6개 지침과 전자카탈로그 공통속성 기술규칙, 업체식별코드 및 활용지침 등 5개 규칙을 소개했다.
이밖에 전자문서위원회는 전자상거래를 위한 핵심컴포넌트 기술규격, 전자문서 매핑을 위한 XPath 적용지침 등을 발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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