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 제조업체인 레인콤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평균 480.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금액만도 2조9804억원에 달했다.
레인콤의 공모에 몰린 자금은 역대 5위에 해당한다. 공모 당시 가장 자금이 많이 몰렸던 기업은 한통하이텔(4조1000억원)이었고, 엔씨소프트(3조7000억원)와 웹젠(3조3000억원), 지식발전소(3조233억원)순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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