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소비자보호 관련기관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전국 소비자 상담망이 구축된다.
재정경제부는 10일 수도권 위주의 소비자 보호 행정과 상담처리를 지방에서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가 상담을 신청하면 전국 어디서나 곧바로 적절한 상담기구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기반의 전국 소비자 상담망을 내년 상반기 중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 소비자 상담망에는 소비자 보호원과 민간 소비자단체, 각 시도의 지방 소비생활센터 등 232곳이 연결돼 전문적인 소비자 상담은 물론 피해구제 등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