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조이(대표 김병년 http://www.motorjoy.com)는 GM 대우 신차에 장착될 자동차용 스피커, 디지털앰프 내장형 서브 우퍼 등에 관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연간 13억원씩 5년간 총 65억원 수준이며 납품은 2005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번 장기공급 계약에 대해 “GM의 세계 26개 자회사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향후 신차 개발 프로그램에서의 수주와 다른 세계 자동차 메이커 공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모토조이는 이번 계약이 GM 본사에서 결정한 것이어서 세계적인 경쟁사들을 제치고 기술 및 품질 우위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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