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동력에 관련된 산학연 연구자간의 원활한 정보 공유와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위한 민간기구인 ‘차세대성장동력포럼’이 10일 공식 출범한다.
차세대성장동력포럼은 오명 아주대 총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하고 10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박호군 과기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럼측은 앞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10대 성장동력별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한편 월 2회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 차세대 성장동력 핵심 기술 개발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전체 회원이 참석하는 워크샵을 연 2회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민간 차원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차세대 성장동력 추진에 대한 정책 자문과 건의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 프로젝트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는 씽크탱크 역할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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