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렉사미디어 등 주요 USB드라이브 업체들이 모여 차세대 휴대형 저장장치에 관한 표준그룹을 결성했다고 7일 C넷이 보도했다.
‘USB 플래시드라이브 얼라이언스’라는 이름의 이 USB드라이브 표준그룹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USB드라이브 제조업체 8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새 그룹은 급변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플래시기반 저장장치의 새로운 표준규격을 논의하게 된다.
손가락만한 크기에 최대 2GB 데이터를 저장하는 USB드라이브는 올해 세계시장 규모가 3000만개로 전년대비 6배나 급증하고 있으나 아직 공식적인 업계 표준은 제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번 표준그룹에는 소니를 비롯한 일부 플래시 저장장치 제조업체들은 참여하지 않았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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