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전자국회 구현 정보기술아키텍처 도입 시급"

 효율적인 전자국회 구현을 위해서는 정보기술아키텍처(ITA) 도입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지식경제연구회·국회가상정보가치연구회·국회사무처 등이 전자국회 구현을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일 개최한 ‘전자국회 구현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영재 동국대 교수는 “현재 우리 국회는 정보시스템간 연계성이 부족하고 총체적시각 아래 관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ITA 도입이 최우선과제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영민 한양대 정보사회학과 교수는 “국회의 ITA도입은 개별적 접근보다는 범정부적 차원에서 함께 고려되고 추진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홍준형 서울대 법대 교수는 “정보기술아키텍처 등의 도입을 위해 정보기술관리혁신법 등이 추진 중”이라며 “국회에서는 정파를 초월해 이 법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법제화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구희권 국회산업자원위원회 전문위원(국회ISP추진단장)은 “현재 수립중인 국회정보화전략계획에도 ITA도입과 법제 정비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전자국회 구현에 관한 세미나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이를 통해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개진한 의견도 토론에 반영됐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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