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발전 중장기 방안 연구를 전담할 연구센터가 내년 7월경 방송위원회 산하로 설립된다.
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당초 외부조직으로 별도 설치할 예정이었던 방송연구소를 사무처 직원을 증원해 방송위 내부 연구센터로 두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방송위 관계자는 “예산 승인 과정에서 별도 설치는 현 문화부 산하의 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업무가 일정 부분 중복된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위는 현재 173명의 정원에 10여명을 추가해 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연구센터는 방송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한 연구 작업은 물론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중장기 방안 기초 연구 등을 전담하게 된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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