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4개과제 내년 본격 추진

 공공부문 정보시스템 ISP와 구축 및 감리사업이 내년부터 대거 추진된다.

 한국전산원은 1일 시도행정정보시스템 1차개발, ‘e-Diplomacy’ 구현을 위한 외교통상정보화 1단계 개발,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구현을 위한 ISP 수립, 무역업무 프로세스혁신을 위한 BPR·ISP 수립 등 전자정부 31대 과제중 4개 과제에 대한 사업자 선정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또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2003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10개) 및 정보화지원사업(7개) 17개 과제에 대한 제3차 위탁감리업체 선정계획을 확정, 공고했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자정부 4개 과제는 △시도행정정보시스템 1단계 1차 개발(행정자치부) △e-Diplomacy 구현을 위한 외교통상 정보화 1단계(외교통상부) △식·의약품 종합정보서비스 구현을 위한 ISP 수립(식품의약품안전청) △무역업무 프로세스혁신을 위한 BPR·ISP 수립(산업자원부) 등이다.

 한편 위탁감리가 시행되는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은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승정원일기DB) 구축사업 △한국학 고전원문정보 디지털화 사업 △고전국역총서 및 한국문집총간 정보화사업 △국가기록영상 디지털 아카이브(2차) 구축 △과학기술 사실정보 DB 구축사업 △IT 기술연구개발 지식자료 활용기반 구축사업 △교육학술연구정보DB 구축사업 △국가지정 중요전적문화재 원문 DB 구축사업 △질환 관련 인간유전체 및 단백체 지식정보의 자원화 사업 △통신재난관리시스템 및 DB구축 사업 등 10개 과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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