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UV(대표 김용선 http://www.jeiluv.com)는 부설 광응용 기술연구소를 통해 그동안 유럽, 미국, 일본에서 수입 의존하던 SPOT UV 조사기를 개발, 양산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장비는 반도체, 전자, 의료장비, 통신, 항공, 광산업, 플라스틱,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각종 부품의 접착을 위해 쓰이는 자외선 경화용 접착제 및 수지를 고밀도의 자외선 에너지의 조사에 의해 순간적으로 경화 및 접착시키는 장비다.
김용선 사장은 “한국무역협회의 수입통계자료에 따르면 이 장비의 수입액은 연 2000억원 정도로 상당부분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한다”며 “외국 제품과 비교해도 시스템 제어기능이나 자외선 에너지밀도 부분에서 우수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외 제조업체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현재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출원이 완료된 상태며 CE마크 인증중이라고 말했다. 제일UV는 이제 100W용 조사기를 시작으로 200W, 350W, 500W 시리즈 제품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므로 선진국의 고부가 제품과 중국 및 동남아 제조업체의 저가 제품 유입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내놔 열악한 국내 극자외선 관련 기술분야 및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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